새로 출시 되었기에, 구입을 했다
기존에 구입했던 여러 USB C가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코로나 시기에 4K UHD(TV연결)할 때 30Hz 밖에 지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아쉬웠다. 뭐 큰 차이인가 싶은데 막상 TV에 연결해서 60Hz vs 30Hz를 보면 그 체감이 심하다. 60Hz > 90Hz or 165Hz 등으로 모니터에서도 체감이 되는데 30Hz는 뭔가 끊기는 느낌이 심하다.
그래서 그 사이 칼디짓SOHO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 왔으나, 이게 모니터와 호환성을 타기도 하고 헤드폰 단자가 없으니 기존에 사용하던 헤드폰이나 스피커의 Aux단자를 사용하지 못하니 뭔가 아쉬울 때가 있었다. 그래서 벤션USB (3.5mm헤드폰 단자 있음)도 여전히 같이 보유하고 있었는데 '아트뮤'에서 이러한 아쉬움을 만족시킬 만한 제품이 출시가 되어서 바로 구입을 했다.
결론부터 보자면, 칼디짓을 팔고 아트뮤로 넘어갈 것이다.
#2023-01-21 update
* 사용하다보니 마우스나 실행할 때마다 '지직지직' HDD 읽는 듯한 소음이 생깁니다. 조용한 방에서 사용하면 생각보다 거슬릴 정도입니다. 제가 받은 제품만 그러면 좋겠지만 일단 판매글의 QnA에는 관련사항은 없는 듯하고 문의를 해둔 상태입니다. 다시 칼디짓으로 되돌아가야 하나요..... 이미 팔아버렸는데. ㅠㅠ
#2023-02-05 update
* 바로 교체품/환불 해주신다기에, 계속 사용은 필요하니 교체품을 받았는데 증상이 동일하다.
충전기가 뭔가요, 하면 PD충전되는 아트뮤 제품이다.
케이블이 뭔가요, 하면 케이블도 CtoC 아트뮤 제품이다.
제품문제 같은데,,,,, 어찌할까.... 소음이 은근 거슬려서 밤 늦게나 아침에 조용할 때 쓰면 자꾸 신경이 쓰인다. 아직 2주일 정도 더 써보자.
포트 구성과 기능
https://smartstore.naver.com/artmu/products/7751726458
USB C타입 7in1 4K 60hz Gen2 10Gbps 멀티 허브 : artmu
[artmu] 아트뮤 직영, USB PD 고속 충전기, 무선 충전기, 각종 케이블, 젠더류 제조 판매
smartstore.naver.com
총 2가지 종류가 있으나, 나는 슬림버전인 7in1 모델로
USB A 1개 + USB C 1개 + HDMI 1개(4K60Hz) + sd카드 슬롯 +3.5mm 단자 + PD충전1개를 구입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칼디짓보다 3.5mm 단자가 1개 늘었고, 출력단자 HDMI/DP1.4 >> HDMI 1개로 줄었다. 맥 환경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노트북이나 모니터 사용환경에서는 DP가 없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고 칼디짓도 외장모니터 2개를 독립적으로 사용할 때는 4k 30Hz로 결국 반쪽 짜리 듀얼모니터라 그 용도로 칼디짓SOHO를 사용하기엔 만족스럽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다.
크기를 비교해 보면 일반 USB C허브 크기로 슬림해서 외부에 들고나갈 때에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칼디짓은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좋다. 노트북에 연결할 USB C 케이블이 분리도 되고, 뒷편에 모니터 연결선과 PD충전단자가 있어서 책상 뒷편으로 선정리 하기가 좋다. 하지만 컴퓨터 방에서 거실에 TV에 연결할 때나 가끔 다른 곳에서 무언가를 하려면 부피가 있고 좀 애매한 크기이다.
사용기
| 발열 | 칼디짓, 다른 일반USB C허브와 비슷한 정도의 뜨거움 (따듯함)을 가진다 |
| 전송속도 | 썬더볼트 허브가 아닌 이상,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현재 출시되는 제품 중에서 상급이다 아이패드프로M1, 맥북에서, USB Gen2 노트북, 썬더볼트 데스크탑에서 기존과 큰 속도차이를 느낄 수 없다 |
| 내구성 | 아트뮤 케이블을 여러개 사용하고 재구입도 하지만 중국제품 허브의 케이블 끝은 1년 정도 쓰다보면 언젠가는 끊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튼튼해 보인다. 사실 허브 1개 사면 3~4년은 족히 쓰는데 그 전에 고장만 안나면 되겠다. |
| 디자인 | -깔끔하다 -각 단자/포트에 그 속도와 용도가 적혀 있어서 좋다. 허브를 쓰다보면 Gen1 규격도 있고, 10Gbs와 섞인 제품도 있는데 최상의 전송속도를 사용할 수 있게 적힌 부분은 비록 1개이지만 맘에 든다 |
큰 파일 복사 테스트
노트북 SSD에 저장된 1개 파일의 Window ISO 5.7Gb 파일을 빈 폴더에 복사해 보았다
- SSD >> SSD로 복사하는 것으로 비교의 기준으로 삼는다
- 평균 670 MB/s의 속도임
- SSD >> 칼디짓 10GB usbC를 통해 연결한 외장SSD로의 전송속도
- 370MB/s
- SSD >> 칼디짓 10GB usbC를 통해 연결한 외장SSD로의 전송속도
- 334MB/s
* 몇 번 반복해서 해보기가 귀찮아서 1회만 해봤다. 칼디짓과 실사용에 있어 차이를 느낄 정도는 아니다.
- SSD >> 벤션 usbA를 통해 연결한 외장SSD로의 전송속도
- 322MB/s
** 아니 생각보다 잘 나오네?!
작은파일 복사
노트북 SSD에 저장된 3000여개의 작은 파일, coding 프로그램을 복사해 보았다
- SSD >> SSD로 복사하는 것으로 비교의 기준으로 삼는다
- 평균 1.8MB/s의 속도임
- SSD >> 칼디짓SOHO 10GB usbC를 통해 연결한 외장SSD로의 전송속도
- 1.67MB/s
- SSD >> 아트뮤 10GB usbC를 통해 연결한 외장SSD로의 전송속도
- 1.64 MB/s
사실, 의미있는 차이는 아니다
- SSD >> 벤션 usbA를 통해 연결한 외장SSD로의 전송속도
- 1.64 MB/s
microSSD 복사테스트
다른 복사테스트와 마찬가지로 대동소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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