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 piping에 대한 유속기준은 다루는 것이 드뭅니다. 엔지니어링 카페나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묻는 경우가 있는데 명확한 대답을 찾기가 힘듭니다. 그러다가 찾은 것이 다음 카페에서 좋은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출처가 한국가스공사 게시판이라서 좋은 내용이라 스크랩 해둡니다.
일본과 영국, 프랑스의 기준까지도 비교하고 있어서 근거로써도 좋습니다.
https://m.cafe.daum.net/vudxor2tpsxk/YnJp/19#attach
1. 배관내부를 흐르는 가스의 유속이 20m/s 이하로 해야하는 이유? ▶ 우리공사의 주배관의 경우 특별히 유속에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으나 공급관리소는 배관의 노출부가 많고 온도변화, 지진 등 여러 가지 하중이 배관에 작용하고, 여러 기기와 연결되어 굽어지거나 분기가 많아서 유속에 제한을 두고 있는데 대게 20m/s로 하고 있습니다. 이유.1 : 유속이 지나치게 높으면 관내의 동압이 크게되어 배관 피팅류(Tee, Elbow, Reducer 등)에 편류, 와류, 선회 류 등이 발생하여 압력변동에 의한 진동이 발생하고, 이 진동 의반복되면 피로하중이 되어 금속의 피로파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유.2 : 배관내에 Dust나 이물질이 이동하여 기기(밸브, 필터, 정압기)에 악영향과 배관 곡관부에 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유.3 : 우리공사가 적용하고 있는 관경설계기준인 상용속도 20m/s는 국제규격 또는 협회기준 등을 참조하고 있습니다. * 일본(1) : 15 ~ 20m/s(도교가스) * 일본(2) : 상용 20m/s(오사카가스) * 영국 : 필터 전단 20m/s(IGE/TD/9) * 프랑스 : 상용 15m/s(GDF) 2. 유속을 계산하는 방법 ? ▶ 일반적인 공식은 Q= AV (Q:유량, A:배관면적, V:유체속도) 이나 - 공사에서는 설계기준인 20m/s로 정하여 설계에 적용하므로 별도의 유속적용 식은 없습니다 |
_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