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잠실 미스터교자



퇴근하자마자 후다닥 가니, 해피아워(일찍 주문하면 할인해주는)에 걸쳐서 많이 주문해 봄.

창가쪽에 앉으면 롯데타워가 보여서 색다른 느낌이 든다.

 

 

 

 

기본 세팅은소금과 간장과, 양념장

그리고 오랜만에 먹었던 완두콩

 

 

 

 

일본 음식을 잘 몰라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기자기한 구성에 촉촉한 음식이 주를 이룬 듯.

교자라고 해서 바삭한 중국식 튀김보다는 부드러운 촉감인데, 이 곳에서 어필하는 맥주와 먹기엔 짜고 맥주 한모금 이런 식의 구성으로 참 좋을 듯. 

 

 

 

바싹한 식감의 군만두를 생각했으나, (맛없다는 것이 아닌) 촉촉한 느낌이라 생각과는 달랐던 만두. 

 

 

 

 

 

전반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아서 좋음. 맛있다 =  자극적인 강한 맛인 식당들이 많은데 난 그런 것이 별루임.

 

 

 

 

국물/면 요리를 필수로 생각하지는 않는데, 와이프는 항상 시키니 시켰지만...

생각보다 괜찮음. 다음에도 또 시킨다면 시켜라~ 할 듯.

 

 

 

어릴 때 엄마가 주던 토마토 썰이가 생각나는,,,, 난 꿀과 설탕 많이 찍는 게 좋았는데 소금 밖에!




퇴근하고 간단히 일본음식 먹으러 가볼까 하면 가볼만한 곳.

또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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