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아래 자리잡은 다이소 5000원 탁상시계가 그리 나쁘진 않다. 그런데 뒷편 건전지 넣는 곳의 접촉이 불량인지 잘못 건들면 건전지가 빠지고 전자시계임에도 불구하고 한달에 1분씩 정도 차이가 나는지 시간을 맞춘지 몇 개월 지나지 않은 듯한데 출근할 때보면 10분은 차이가 난다.
그래서 이마트를 들를 때마다 작은 탁상시계가 있는지 기웃거려봐도 3~4만원을 주고 살만큼, 그리고 깔끔한 생김새의 녀석을 찾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블로그에서 발견한 (중국산인데.....) 탁상시계.
고민을 거듭하다가 직구로 주문을 했다.
또 다시 보니 다이소 탁상시계도 그리 못생긴 게 아니다.
배송이라고는 얇은 박스하나가 전부이다
바닥에 세울 수 있는 고정판, 접착식으로 벽에 스티커로 붙게끔 하는 것과 3번째 자석 타입스티커가 있다.
그래도 살펴보니 깔끔하니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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