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기금지
미나리 출하기간에만 먹을 수 있는, 삼겹살과 미나리.서울 식당에서 먹는 미나리-삼겹살은 잊어야 한다. 옆 비닐하우스에서 잘라서, 출하하는 미나리를, 바로 식탁에서 구워 먹게 되는 곳 _
제대로 된 발효차가 궁금하다면 이 곳을 찾아가 보세요.차다운 -차- ,누군가와 조용한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좋은 곳입니다. _
오늘은 벽을 마주한 자리에서 메뉴를 시켜본다.다른 수제버거에서는 맛보지 못할 독특하지만, 건강한 맛이 느껴진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다른 색색이버거, 파이브가이즈버거 이런 것 x2배 먹을 수 있기에... _
멋진 공간에서 맛있는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유일하게 단점이라면 '새소리물소리'라는 이름이다.선뜻 당기지 않는 이름 때문에 나도 가볼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찾아가보시라. _
아침부터도 관광버스에 단체손님들이 들르는 곳인가보다.큰 매장에 덩그러니 한쪽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깔끔하다. 해물순두부를 먹어볼 걸! 색깔은 맵지만 맵지 않으니 시원한 해물순두부가 더 많이들 드신다고들 한다.든든하다. _
자연맛 그대로의 풍성한 반찬과 심심한 돼지불고기.그리고 마무리는 맛깔나는 들깨칼국수를 먹고 나면 내 작은 '배'에도 꾸역꾸역 자꾸 음식이 들어간다. 동네분들이 그렇게 많이들 오시는 듯한데, 겨우 마지막 타임에 자리 하나 남은 걸 차지해서 겨우 먹고 나왔다. (마지막 주문 손님?) 다음에 또 들러야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