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인도음식점
- 일상기록.취미생활
- · 2024. 5. 6.
굴전도 맛나고, 반찬도 맛난다.굴영양돌솥밥도 나쁘진 않았지만,저녁이라면 생굴회나 굴보쌈에 소주한잔 먹고 싶었지만 서울로 올라가야 해서 못 먹어보니 아쉽다. 영양만점 같은 '돌솥밥' _
메뉴는 정해져 있는 것이라 인원수만 정해지면 끝.앉아서 잘 먹고 잘 나오면 된다. 야탑에 가면 그 중 50%확률로 가게 되는 곳. 찾아가면 소주를 항상 한가득 먹고 오는 날이 되는, 가서 부담없이 이야기 하다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_
그냥 저냥 식당이겠지 하고 들어갔다.다음에 소불고기 먹고 싶으면 가격은 좀 있지만 갈 곳이다. 달달한 서울식 불고기, 국물이 그런데 너무 달지 않고 딱 좋다.반찬도 맛난다.그리고 직원분들이 다 조리해 주신다. 편하게 먹고 나오면 된다. _
오픈하기 전부터 언제 먹어보다 와이프가 기다리던 곳.무쇠솥뚜겅을 뒤집어서, 기름 많이 두루고 강한 화력에 두툼한 돼지고기를 구워주는 방식이라 색다르긴 함. 테이블이 6~7개정도라 늦게 가면 대기자가 많을 듯. 이미 세팅해둔 쟁반(오봉)에 옛날식 반찬구성, 난 좋음.2cm정도 되는 두툼한 -숙성돼지고기-를 구워 주는데 기름이 튀기 때문에 주변에 아예 둥근 격벽을 올려 둠.그래서 구워주는 걸 그대로 먹으면 되기 때문에 기름도 안 튀고, 노릇노릇 익는 고기가 탐스러움. 구성은 참 좋은데, 고기가 음... 와이프는 그래도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와보자고 하니 한번 더 와봐야지 알 수 있겠음. 집에서 구워먹는 지리산 버크셔도 맛나는데... 한번 비교해 보는 것도https://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