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수연목서 - 경기도 여주
사진작가의 카페.커피도 맛남. 분위기도 좋고 조용하고,,, 다음에도 다시감 커피 맛 좋음. 난 에스프레소 _
- 일상기록.취미생활
- · 2024. 5. 6.
퇴근하자마자 후다닥 가니, 해피아워(일찍 주문하면 할인해주는)에 걸쳐서 많이 주문해 봄.창가쪽에 앉으면 롯데타워가 보여서 색다른 느낌이 든다. 기본 세팅은소금과 간장과, 양념장그리고 오랜만에 먹었던 완두콩 일본 음식을 잘 몰라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기자기한 구성에 촉촉한 음식이 주를 이룬 듯.교자라고 해서 바삭한 중국식 튀김보다는 부드러운 촉감인데, 이 곳에서 어필하는 맥주와 먹기엔 짜고 맥주 한모금 이런 식의 구성으로 참 좋을 듯. 바싹한 식감의 군만두를 생각했으나, (맛없다는 것이 아닌) 촉촉한 느낌이라 생각과는 달랐던 만두. 전반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아서 좋음. 맛있다 = 자극적인 강한 맛인 식당들이 많은데 난 그런 것이 별루임. 국물/면 요리를 필수로 생각하지는 ..
사진작가의 카페.커피도 맛남. 분위기도 좋고 조용하고,,, 다음에도 다시감 커피 맛 좋음. 난 에스프레소 _
약간 허름하거나 너저분한 양꼬치집이 많은데,이 곳은 화려한 그릇이 맞이해 준다. 여느 집의 꼬치 구이처럼 자동회전 꼬치 구이판불판 옆에 글귀가 인상적이다. 양고기도 주문해 봤는데, 무난한 편. 유명하다해서 시켰던 국수? (고양옥면) 였는데 맛은 SOSO. 면이 싱거운 편이였음.다음에는 주문 안할 듯. 테이블은 몇 개 없어서, 퇴근 시간 이후에는 대기가 많은 편 인듯.내부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두툼한 두께의 양꼬치를 선호하는 편이라, 양꼬치라면 좋음.양고기는 무난한 편. _
가족의 달을 맞이해 고기 한점 먹으러!반찬은 1인분에 5만원 가격대의 집들과 대비해 깔끔하지만 가짓수는 많지 않음. 아삭아삭한 샐러리 장아찌는 입맛 돋구기게 좋음. 고기는 모두 구워주는 것이고, 숯은 깔끔한 백숯 투뿔 등급의 소고기 중에서도 제일 좋은 9등급을 사용한다고 한다. 약간 레이-미디엄 사이로 구워주시고, 은행꼬치도 함께. 안심 + 등심을 주문하고서 추가로 먹기로는 다들 등심이 더 낫다고 해서 등심을 추가 주문! 육회 서비스쿠폰을 받아간 것이 있어서, 간단히 육회도 맛보고 열무냉면이 조금 달다고들 했지만, 일반적인 고기집에서 먹는 냉면과 비교하면 깔끔하고 맛이 좋았다. 그리고 열무도 시원하니 깔끔한 마무리로 종결! 저녁에는 자리가 없다고 하니, 필히 예약을!(..
쭈꾸미와 냉삼의 조합 술한상 보다는 막상 식사하러 오는 사람이 많음.그런데 오랜만에 만나는 냄비 홍합탕은 기본 서비스.날치알은 씹히는 맛이 좋은데 추가로 주니 다 먹으면 요청하자.매운데 호호 불면서 먹고 나면, 마지막 볶음밥으로 마무리 갔던곳
경기도 여주쪽으로 나서는 길에, 초계탕 이라는 집을 보게 되었다.초계국수는 가끔 회사 앞에서 먹곤 했는데, 점심 시간이라 많이 먹긴 그렇고 간단히 국수나 먹자 하면서 들어서게 되었다. 그런데 3대라고 하길래 여느 집이나 이야기하는 국수를 생각했는데 초계탕 집이다.초계는 평안도, 함경도 지방의 음식으로 차갑게 먹는 닭요리라고 하는데, 국수를 넣으면 내가 알던 그 ‘초계국수’가 되고 닭을 먹으면 초계탕이 되는 것이라고 검색에 나온다.사진의 주인장 2분이 직접 주방과 홀을 담당하며 음색을 내어오신다 내 '양'이 그리 많지 않아서 2인분 메뉴를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부른데,다음에 오면 닭한접시와 물막국수를 먹어볼까 싶다. 하지만 -단품- 메뉴에는 -초계탕-을 맛볼 수 없기에 처음 방문하는 것이라면 인원수별 초계..